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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Bluedio H Turbine) 개봉기 및 사용기

joule 2015. 3. 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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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사용기는 네이버 카페 리퍼비쉬 팩토리(http://cafe.naver.com/refurbishfactory)의 테스트 품목 사용기입니다.

테스트 품목으로 운좋게 받았던 블루투스 헤드셋의 개봉기 및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테스트 품목은 중국업체인 Bluedio사의 블루투스 헤드셋인 H Turbine 모델입니다.

개봉기를 위해 오랫만에 꺼낸 DSLR로 제 Z7 Max와 같이 함 찍어봤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http://www.gearbest.com/headsets/pp_71895.html)

Specifications

 General

Brand: Bluedio 

Model : H-Turbine 
Color : Black, White, Red 
Wearing type : Headband 
Function : Song switching, Bluetooth, Multi connection function, Noise Cancelling, Microphone, Voice control, Answering phone

 Specification

Connectivity : Wireless 

Connecting interface : USB 
Application : Mobile Phone 
Plug interface: Full-sized 
Driver unit: 57mm 
Frequency response : 20~20KHz 
Impedance : 16ohms 
Sensitivity : 110 dB 
Power supply: USB port DC 5V 
Working time: Talk time: 45 hours; Music playing time: 40 hours 
Standby time: Up to 1625 hours 
Charging time: About 2 hours

 Extended Function

Bluetooth: Yes 

Bluetooth version: V4.1 
Bluetooth distance: W/O obstacles 10m 
Bluetooth band: 2.4GHz-2.48GHz 
Bluetooth protocol: HFP, A2DP, AVRCP, HSP

 Dimension and Weight

Product weight : 0.200 kg 

Package weight : 0.540 kg 
Package size (L x W x H) : 23.0 x 22.0 x 10.0 cm

 Package contents

Package contents: 1 x Earphone, 1 x Audio Cable, 1 x USB Cable


생김새와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박스 개봉샷입니다. 포장재와 함께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포장재를 제거해봅니다.







이제 안의 내용물을 봐야겠죠?  저는 화이트 제품입니다.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헤드셋 본체, USB케이블, 오디오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우측 유닛의 버튼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순서대로 볼륨 버튼, 전원버튼, 이전곡/재생/일시정지/다음곡 조그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의 하단을 보면 우측에는 micro USB포트와 마이크가, 좌측에는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아, 반대로 놓고 찍었네요.ㅡㅡ;

헤드셋 윗부분을 보면 TURBINE 이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보이네요.

안쪽을 보면 좌우로 L/R이라고 음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보시는봐와 같이 유닛은 푹신합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좌우 헤드밴드 길이 확장이 가능합니다.



좌우 유닛 외부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이제는 사용기입니다.

전원버튼으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전원버튼을 몇초가 더 누르게 되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보게 되면 H라는 장치가 보입니다. 연결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것저것 많이 쓰다보니 리스트에 여러개가 있습니다. ^^;;

이 헤드셋은 무선 헤드셋인 동시에 유선 헤드셋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과 관련없이 동봉되어 있는 오디오 케이블로 폰과 헤드셋을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유선 헤드셋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들어가고 있는 오디오 쉐어링 기능이 있어서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에서 오디오 케이블 연결로 다른 헤드셋을 연결하면 같은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제가 추가 헤드셋이 없어서 이어폰(샤오미 피스톤2)으로 아래와 같이 확인해보았습니다. 
아 소리가 이상합니다. 다른 3극 이어폰은 잘 됩니다. 오디오 단자가 4극을 지원하지 않나보네요. 
첨부된 오디오 케이블은 3극이라 괜찮고, 혹시나 이어셋을 연결할시에는 3극 이어폰을 이용하셔야 할듯합니다.



화이트 색상의 경우 다른 분들의 색상과 다르게 깔끔하고 무난함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저가형 헤드셋으로 재질과 마감 또한 저렴하게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착용감은 괜찮습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편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통화는 46시간, 음악은 40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그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가는 걸로 보입니다.
배터리 테스트를 하지는 못했지만, 첫충전이후 충전없이 몇일간의 테스트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음질인데요.
문제는 생각해보니 제가 막귀임을 잊고 있었나봐요. 이제야 말씀드립니다.ㅡㅡ;
위 리스트를 보셨겠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블루투스 디바이스들이 다 인이어 타입입니다.
헤드셋 타입은 이번에 처음 써보네요.ㅜㅜ
Poweramp의 Flat EQ로 테스트했으며, 음원은 flac, mp3등 제가 주로 듣는 것들로 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언급한 부분인데요. 확실히 베이스에 초점이 맞추어진 헤드셋인듯합니다. 
주로 인이어 타입의 이어셋을 사용하다보니 차이가 있네요.
저음부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덕분에 기본 EQ로는 보컬이 많이 죽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음 부분의 EQ 값을 손을 봐야 저음에 맞추어진 밸런스를 보정할수 있을듯합니다.

아래는 제가 들으면서 손 본 EQ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테스트로 사용했던 곡들중에 몇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훌륭한 편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개봉기와 사용기를 미흡하게나마 마칩니다. (__)

추가로 아래는 youtube에 올려져 있는 해외 사용자의 리뷰 영상 입니다.